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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송지연-수원시청 김진웅, 동아일보기 정구 2관왕

문경시청 에이스 송지연이 동아일보기 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 단식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열린 개인 복식에 이어 대회 2관왕이다. 송지연은 8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 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 단식 결승전에서 대구은행 김민주를 4-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송지연은 이날 자신의 강점인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단 1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 송지연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개인전 경기는 모두 우승을 해 기쁘다”며 “앞서 4강전에서 김민주랑 붙었던 같은 팀 김유진이 김민주의 약점을 많이 알려줬다. 그 부분을 잘 공략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주는 8강전에서 지난해 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을 한 이민선(NH농협은행)을 4-1로 꺾고, 4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유진(문경시청)을 4-3으로 제압했지만 송지연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김민주는 “8강전과 4강전에서 강한 상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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