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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의 배수진, 엔트리보다 4명 더 부르고 수문장 늘려

“다음 달 목표를 묻는 건 쉬운 질문이다. 답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승점 6을 목표로 하겠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10월 7일 국내 개최 장소 미정) 및 이란(10월 12일 방문경기)과의 3, 4차전에 나설 27명을 선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온라인으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등 기존 베스트 멤버들이 대부분 다시 기용됐다. 김진수(전북·수비수),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전북), 이동준(울산·이상 미드필더), 송범근(전북·골키퍼) 등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구성윤(김천), 조현우(울산) 등 기존 명단에 송범근이 가세했다. 벤투 감독은 “여러 골키퍼를 활용해 다양한 훈련 및 경기 방식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K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송범근의 가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한 것으로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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