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63세’ 중장년 남성만 보이는 대선판…‘청년 여성’ 또 실종
내년 3월 9일에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왔다. 여성·청년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맞는 대선이지만, 대권 주자들은 여전히 대부분이 ‘중장년 남성’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경선 후보 13명(민주당 5명, 국민의힘 8명) 중 추미애 후보를 제외한 12명 전원이 50대 이상(50대 4명, 60대 6명, 70대 2명)의 남성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63세로, 현재 법정 정년인 ‘60세 이상’이다. 대선 본선이 여야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결국 유권자들은 중장년 남성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나마 정의당에선 심상정·이정미 두 여성 후보와 김윤기·황순식 두 명의 40대 청년 남성 후보가 나와 다양성 면에서는 의미있는 평가를 받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심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될 것이란 관측에 다른 후보들은 큰 관심을 못 끌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역대 최다인 57명by ‘평균 63세’ 중장년 남성만 보이는 대선판…‘청년 여성’ 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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