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노사, 임금협상 타결…총파업 철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아주대의료원지부가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5일부터 사측(아주대병원)과 개별적으로 가졌던 임금문제 등 협상이 4일 타결돼 우려했던 의료공백은 해소됐다. 아주대의료원지부는 전날(3일) 오후 4시부터 8시간 동안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4차 조정회의를 갖고 협상을 타결지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0차례 교섭과 3차례 조정회의를 가졌던 아주대병원 노사간 협상은 이날로 마무리 됐다. 노사 합의안으로는 Δ기본급 2% 인상 Δ휴가비(설·추석·하계휴가 등) 각 10만원 인상 하되 하계휴가비는 소급 지급 Δ장기근속수당 재직기간 15년 미만 각 2만원 인상·15년 이상 각 3만원 인상 Δ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정한 공휴일(노동절을 포함) 근무자에게 대체휴일을 부여한 경우 통상임금의 50% 가산 등이다. 아주대의료원지부 관계자는 “노사 간의 협상타결로 예정됐던 총파업은 철회하기로
by 아주대병원 노사, 임금협상 타결…총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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