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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출산 후 성형 대신 다이어트 “우울감 극복!”

안무가 배윤정이 출산 후 체중감량을 시작했다. 배윤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슬슬 다이어트 들어갑니다"라며 "작년처럼 몸을 되돌리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우울함을 극복하기엔 성형보단 다이어트. 같이들 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한데 할 수 있을까. 일단 천천히 시작해보자"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배윤정의 매력적인 프로필 사진이다.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득남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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