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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새 총리 기시다 아베노선 버리고 한일관계 개선 나서야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어제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을 새 총재로 선출했다. 기시다 총재는 내달 4일 열리는 국회에서 100대 일본 총리에 오른다. 기시다 신임 총재의 앞선 발언들을 보면 당장 한일 관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기시다 총재는 24일 “한국은 2015년 위안부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고, 징용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해결됐다”고 말했다. 아베 정권이나 스가 정권처럼 과거사 문제가 양국 합의로 해결됐으며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한 해법도 한국이 마련해 오라는 인식을 보인 것이다. 그는 아베 정권에서 외상으로 일하며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이끌었는데 이를 무효화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불만을 저서를 통해 드러낸 적도 있다. 다만 그는 ‘북핵 대응을 위해 한국과의 관계를 재구축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일관계에 대해 일말의 개선 의지도 보이지 않던 스가 요시히데 총리 때에 비해서는 다소나마 움직일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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