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신생팀 창단에도 허전한 드래프트
기대했던 만큼의 신생팀 창단 효과는 없었다. 7일 열린 2021∼2022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이날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비대면으로 드래프트를 실시한 가운데 44.19%의 지명률(참가자 43명 중 19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록한 역대 최소 지명률(33.33%)보다는 높았지만 2년 전 2019∼2020시즌(48.57%)보다는 낮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신생팀 AI 페퍼스가 창단하면서 배구계는 그 어느 때보다 신인 드래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IBK기업은행이 창단해 처음으로 참가한 2010∼2011시즌에는 역대 가장 높은 90.47%(21명 중 19명)의 지명률을 기록했다. 신생팀 창단에 따라 팀당 정규리그 경기도 30경기에서 36경기로 늘어나는 만큼 지명률이 크게 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흥국생명의 경우 김연경(33·상하이 광밍) 등 지난 시즌 주전 5명이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신생팀 창단 지원으로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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