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ML 보고… 수비-타격은 레슨 받아
13일 열린 2022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84순위로 롯데에 지명되며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룬 김서진(17·내야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야구를 전문적으로 해본 경험이 없는 순수 ‘일반인’으로서 꿈을 이뤘기 때문이다. 한 야구 관계자는 “LG 한선태(27)보다 더 순수한 일반인이 나왔다”고 말했다. 3년 전 95순위로 LG에 지명된 한선태는 사회인 야구를 하다가 일본 독립야구를 거쳐 프로로 진출한 케이스다. 하지만 김서진은 처음부터 야구를 ‘독학’했다. 실전도 초등학교 3학년 나이부터 3년간 지역 리틀야구단에서 뛴 게 전부. 중고교 과정을 홈스쿨링으로 마쳐 학교 야구부 경험은 없다. 일찍이 메이저리거를 꿈꾸며 유튜브 영상으로 야구를 공부하고 야구 레슨장에서 타구를 받고 공을 때렸다. 탄탄한 하체를 만들기 위해 전문 웨이트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트라이아웃은 김서진에게는 그간 배운 걸 보여주는 쇼케이스 현장이었다. 주로 실내 연습장에서 야구를 했다는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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