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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놓치면 못이겨…‘라방’·‘부캐’ 몰두하는 국민의힘 주자들

“뉴미디어는 ‘MZ세대’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뉴미디어를 외면하고는 MZ세대를 잡을 수 없다”. 국민의힘의 한 대권 캠프 관계자는 ‘20~30대 청년층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가 여의도 정치 한복판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정치에서 굵직한 선거 때에만 ’이용‘ 당하다가 선거가 지나면 잊혀지곤 했던 젊은층이 이젠 대선 판세를 좌우할 일종의 ’캐스팅보터‘로 떠오른 것이다. 그 기저에는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참여 가능하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전파력도 강한 ’뉴미디어‘ 채널이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기존 대중 매체를 제외한 새로운 전달매체를 뜻하는 ’뉴미디어‘에 여야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손을 뻗치는 이유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차 예비경선이 한창 진행 중인 당내 대권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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