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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X김준호X도경완, 뱃살은 못 빼도 웃음 잡은 뱃살원정대

이상민 김준호 도경완이 뱃살 원정대로 뭉쳐 웃음을 줬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뱃살원정대가 더욱 독한 갯벌 훈련을 받았다. 점심 먹는 것도 훈련의 일부였다. 점심은 소고기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달걀 샐러드가 준비돼있었다. 세 사람은 갯벌을 달려 점심을 쟁취해야 했다. 그런데 갯벌에서 한 발 떼는 것조차 힘들었다. 이상민은 시도하다가 주저앉았고 도경완은 걸어갔고 김준호는 기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도경완이 자신을 앞지르자 발을 붙잡고 반칙했다. 그래도 결국엔 다 나눠 먹었다. 드레싱도 없는 샐러드였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 훈련은 보트를 들고 뛰는 것이었다. 이상민은 박군에게 김준호를 빼고 도경완과 둘이서 하면 안 되냐고 했다. 김준호가 앞선 3인 4각 달리기에서 제 몫을 하지 않는 바람에 도경완이 김준호를 발에 달고 끌고 와야 했기 때문이다. 그랬으면서 김준호는 샐러드 도시락이 걸린 개인전에서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세 사람이 시작했다.
by 이상민X김준호X도경완, 뱃살은 못 빼도 웃음 잡은 뱃살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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