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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 148만명, 내달 8일부터 부스터샷

국내에서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48만 명을 대상으로 11월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다. 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50대 일부도 같은 달부터 부스터샷을 맞는다. 코로나19 대응 추진단은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11, 12월 시행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우선 얀센 접종자들은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예약은 28일 오후 8시 시작됐다. 추진단은 얀센 백신의 ‘돌파감염’ 발생률이 높고 접종자 대부분이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인 점을 고려해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부스터샷 접종을 허용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코로나19에 걸린 돌파감염자 수는 얀센이 10만 명당 266.5명(16일 기준)으로 가장 많다. 추진단은 특히 얀센 접종자들이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얀센 접종자는 mRNA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을 때 항체가 좀 더 많이 생긴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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