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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17개중 16개, 對日 수입액 다시 늘어

지난해 반도체 관련 일본 제품 수입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맞대응으로 줄어든 일본산 반도체 제품 수입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정보기술(IT)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대일본 반도체 관련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반도체 관련 17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수입액은 108억3226만 달러로 전년(88억8195만 달러) 대비 약 22%(19억5031만 달러) 증가했다. 17개 품목 중에서 ‘마스크 제작 장비’ 1개를 제외한 ‘웨이퍼 제조장비’ 등 16개 품목의 수입액이 모두 증가했다. 올해 1∼8월 일본산 반도체 수입액은 98억4997만 달러로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지난해 수입액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7월 시작된 일본의 수출규제 3대 핵심 소재 가운데 포토레지스트의 수입액은 지난해 3억
by 반도체 소부장 17개중 16개, 對日 수입액 다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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