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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다음 달 1일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15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며 11월 초 위드 코로나 시작 가능성을 내비쳤다.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새로운 거리 두기 적용이 31일 끝나기 때문이다. 권 장관의 이날 발언은 11월 초라는 시점을 재확인하면서,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한 것이다. 위드 코로나는 위중증 환자를 중점 관리하면서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을 대폭 허용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접종 완료율이다. 20일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66.7%다. 70%를 넘어서려면 약 170만 명이 추가로 2차 접종(얀센 백신은 1차)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국감에서 ‘접종 완료 70% 달성’ 시점을 묻는
by 권덕철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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