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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20일 극심한 ‘교통 대란’ 우려…민노총, 집회 강행

민주노총이 오는 20일 수도권과 13개 시도에서 예정대로 총파업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서울 도심 집회에만 3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극심한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 민주노총은 ‘집회 불허 입장’인 정부와 합의하지 못할 경우 집회 장소를 당일 기습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17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총파업 집회 방안을 논의했지만 집회 장소를 아직 확정하진 않았다. 집회 장소는 민주노총 조직실 차원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경찰과의 협의를 통해 집회 장소를 정하려 한다”며 “총파업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 해소’ 의제를 제기하려는 것인데, 의제는 주목받지 못하고 방역수칙 위반만 지적만 받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민주노총의 총파업 집회에 대해 두 차례 금지를 통고했다. 민주노총은 세종대로 일대에 3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신고했으나 금지됐고 이어 서울 전역 60곳에 600명씩 모이는 집회를 신고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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