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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한명’…이재명·이낙연 운명 걸린 與 2차 슈퍼위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운명이 날이 3일 밝았다. 민주당은 3일 인천 권리당원·대의원 순회경선 결과와 함께 2차 국민·일반 당원 선거인단(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선거인단이 각각 2만2818명, 49만6339명에 달하는 이른바 ‘2차 슈퍼위크’다. 2차 슈퍼위크가 끝나면 전체 선거인단 216만5000명 중 3분의 1인 수준인 70만명 정도만 남는다. 남은 경선 지역인 서울(14만4483명)과 경기(16만4696명)는 이 지사가 우위를 자신하고 있어 50만표가 걸린 2차 선거인단 투표는 이 전 대표가 이 지사의 과반 득표를 저지할 최후의 보루로 꼽힌다.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되려 지지층 결집 효과를 누리고 있는 이 지사는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이 지사는 본선 경쟁력 유지를 위해 결선 투표 없이 후보를 조기 확정해야 한다며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대장동 특혜 의혹을 매개로 ‘이재명=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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