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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4-5차 토론 손바닥에 ‘王’… 尹 “지지자가 써줘” 洪 “부적 선거”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TV토론에 나올 당시 손바닥에 ‘왕(王)’ 자를 쓴 것을 놓고 여야 주자들이 윤 전 총장에게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6, 28일과 이달 1일 3∼5차 당 대선 후보 경선 TV토론회에서 3차례 임금을 뜻하는 ‘왕’ 자를 왼쪽 손바닥에 쓰고 나온 장면이 포착돼 2일부터 논란이 됐다. 홍준표 의원 등 국민의힘 주자들은 “경선에 웬 주술과 미신이 등장하느냐”며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도 “대통령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사람임을 명심하라”고 날을 세웠다. 윤 전 총장은 “지지자가 응원의 뜻으로 써준 것”이라고 해명한 뒤 홍 의원이 역술인을 통해 개명한 사실을 거론하며 난타전을 벌였다. ○ 洪 “부적 선거” vs 尹 “빨간 속옷 소문”윤 전 총장과 당 경선 1, 2위를 다투고 있는 홍준표 의원은 2, 3일 페이스북에 “1일 1망언으로 정치의 격을 떨어뜨리더니 다음 토론 때는 부적을 몸에 차고 나오는 거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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