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내부고발자 폭로에 입연 주커버그 “많은 주장 말도 안돼”
최근 자사의 내부고발자의 폭로에도 침묵을 지켜왔던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입을 열었다. 그는 내부고발자의 폭로에 대해 “많은 주장이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와 주커버그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주커버그는 지난 5일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언론보도와 내부고발자의 증언에서 회사의 활동과 동기가 잘못 묘사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소셜미디어의 잠재적인 피해에 대해 내부 조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주커버그가 게재한 글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페이스북에 다시 공유한 것이다. 주커버그가 이번 폭로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WSJ은 지난달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페이스북이 개발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키즈’가 10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까지 페이스북에서 근무했던 프랜시스 하우겐은 최근 WSJ 등에 문건을 제보
by 페북 내부고발자 폭로에 입연 주커버그 “많은 주장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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