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OTT 품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홍상수·김민희 불참 (종합)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5일) 개막한다.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온 스크린’ 섹션을 신설해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를 대거 상영한다. '온 스크린' 섹션은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브스에 방영될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하는 부문이다. 넷플릭스 '인간수업' 긴민진 감독 차기작 '마이 네임'과 '부산행' 연상호 감독 차기작 '지옥'은 '온 스크린' 섹션 첫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넷플릭스 '승리호' '낙원의 밤'이 상영된다.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은사자상 감독상과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파워 오브 도그'와 '신의 손'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에 초청됐다. 흑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숨기고 백인 행세를 하는 내용의 '패싱'은 '월드 시네마' 섹션에서 상영된다. HBO 아시아 시리즈 ‘포비든’도 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을 만난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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