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프로농구 LG, 가스공사 꺾고 4연패 뒤 첫승
프로농구 LG가 4전 5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LG는 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방문경기에서 92-73으로 대승했다. 개막 후 4연패를 당해 이날 경기 전까지 10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던 LG는 1승 4패로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9위가 됐다. 외국인 선수 아셈 머레이가 1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서민수(15득점), 이재도(14득점)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새 연고지인 대구에서 첫 패배를 당한 가스공사는 3승 3패로 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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