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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는 법을 잊었다… 女배구 개막 11연승 신기록

여자 배구 현대건설이 시즌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을 ‘11’까지 늘렸다. 현대건설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안방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25-23, 18-25, 25-18, 25-20)로 물리치고 이번 시즌 11전 전승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시즌 개막 후 곧바로 10연승을 질주하면서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던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에는 새 기록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이날 현대건설에서는 외국인 선수 야스민(25·미국)이 23점, 양효진(32)이 16점을 올리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황민경(31)이 8점, 고예림(27)과 이다현(20)이 각각 7점을 보탰다. 이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5495득점을 기록 중이던 황연주(35)는 이날 5점을 추가하면서 양효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5500득점 고지를 밟았다. 흥국생명에서는 외국인 선수 캣벨(28·미국)이 양 팀 최다인 28점을 올리고 신인 정윤주(18)도 15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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