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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 은퇴 고심-김사니 코치 이탈… 기업은행 ‘멘붕’

창단 후 최다인 7연패에서 탈출한 여자 프로배구 최하위 IBK기업은행이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바로 주전 세터 조송화(28·사진)의 이탈이다. 18일 배구계에 따르면 조송화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후 팀을 무단이탈했다. 구단의 설득으로 16일 광주 페퍼저축은행전에 합류했지만 출전하진 않았고 이후 다시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 7연패로 창단 이후 최다 연패 늪에 빠졌던 IBK기업은행은 이날 3-1로 승리했다. 개막 후 팀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주전 세터로서 경기 운영에 부담감을 느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탈이 반복되면서 구단으로서도 그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송화는 현역 은퇴를 고심 중이다. 앞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PO) 당시에도 컨디션 난조로 조송화가 2, 3차전에 결장하면서 팀과의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한편 김사니 코치도 페퍼저축은행전이 끝난 뒤 구단에 쉬겠다는 의사를 표하며 훈련에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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