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커뮤니티 폐쇄 요구 소송 패소 [연예뉴스 HOT③]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폐쇄해 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졌다. 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2019년 “디시인사이드의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에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이 수천개씩 게재되고 방치돼 있다”며 관련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은 “인터넷 게시 공간의 표현물에 대한 지나친 간섭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할 수 있다”면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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