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尹 의혹에 ‘가족 리스크’까지… 앞으로 뭐가 또 나올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어제 장남의 불법도박 의혹에 대해 “제 가족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자식을 가르치는 부모 입장에서 참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장남이 2019∼2020년 온라인 포커게임 사이트에 불법도박을 한 경험담을 올렸다는 언론 보도를 인정하면서 이같이 사과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도 자신의 허위 경력 논란에 대해 “국민들께 심려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했고, 윤 후보도 “송구한 마음을 갖는 게 맞다”고 말했다. 여야 유력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대선에 나선 이, 윤 후보 본인들도 이미 각종 비리 의혹 사건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이 후보는 검찰이 수사 중인 대장동 게이트의 ‘윗선’ 의혹과 함께 자신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휩싸여 있다. 윤 후보도 공수처가 수사 중인 ‘고발 사주’ 의혹과 함께 검찰 재직 시 국세청 간부 비리 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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