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오미크론 공포에 ‘비상’…하늘길 닫히고, 회식·출장 자제
코로나19 재확산세와 변이인 오미크론 공포가 확산하면서 주요 대기업들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이날 재택근무 비율을 확대하거나 해외 출장 자제령을 내리는 등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올들어 처음으로 주말특근을 재개한 자동차업계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최대 허용 기준이 기존 수도권 10인·비수도권 12인에서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으로 바뀐다. 백신 접종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방역 패스를 적용하는 시설이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로 대폭 늘어났다. ◆ 회식·출장 자제하고 재택근무 늘린다 ‘위드코로나’가 한달 만에 중단되고 다시금 일상회복을 멈추고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재계도 재택 근무 체제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회식 금지, 사내 피트니스 및 실내외 체육시설 운영 중지, 해외 출장 자제
by 재계, 오미크론 공포에 ‘비상’…하늘길 닫히고, 회식·출장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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