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박효주 췌장암 알았다…눈물바다 (지헤중)
송혜교, 박효주 췌장암 알았다…눈물바다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친구 박효주의 아픔을 알았다. 12월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 8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곽수호(윤나무 분)가 전미숙(박효주 분)의 아픔을 알았다. 송혜교, 박효주, 윤나무 세 배우는 최고의 감정 열연을 펼치며 ‘지헤중’ 8회를 꽉 채웠다. 덕분에 안방극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이날 방송 중 하영은과 윤재국이 백화점에서 달콤한 포옹을 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날 하영은은 위기에 처했다. 윤수완(신동욱 분) 약혼녀였던 신유정(윤정희 분)이 힐즈 백화점과 하영은의 브랜드 ‘소노’의 계약해지를 결정한 것. 신유정이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내린 결정이었지만 하영은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이었다. 여기에 하영은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사이를 직감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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