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다시 찾아온 감코진 매치…5대5 풋살대결 ‘안정환 팀 승리’
안정환이 이동국을 상대로 5승을 기록했다. 어제(3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스페셜 매치, 5대5 풋살대결 끝에 10대7로 안정환 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이동국 코치의 복수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먼저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의 수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특별 수비코치로 ‘국가대표 수비수’ 이정수와 조원희를 초청했다. 오전 경기까지만 해도 ‘어쩌다벤져스’의 전담 해설위원이었던 조원희는 수비코치 이직을 노린다는 과감한 포부로 특별 코칭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정수와 조원희는 상대의 공만 가로채는 방법부터 바로 역습까지 시도할 수 있는 태클 비법을 아낌없이 가르쳤다. 가르친 것을 스펀지처럼 쏙쏙 흡수하는 전설들의 모습에 스페셜 코치 두 사람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떠올랐다. 이 과정에서 이정수는 일명 ‘안정환 태클’이라고 불리던 살벌한 태클에 얽힌 안정환 감독의 과거사까지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조기 퇴근을 부르는 ‘안정환 태클’까지 전수받은 전설들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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