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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딸’ 미나, 골프 신동? 김미현 “있을 수 없는 일” (피는 못 속여)

김병현 딸 민주와 이형택 딸 미나가 ‘골프 여제’ 김미현 앞에서 ‘피는 못 속이는’ 불꽃 승부 근성을 드러낸다. 24일(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3회에서는 김병현과 딸 민주가 ‘슈퍼땅콩’ 김미현의 골프 연습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김병현은 20년지기인 김미현의 추천으로 딸 민주가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던 터. 민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기 위해 연습장을 찾은 김미현은 곧장 민주의 스윙을 교정해준다. 그러던 중, 이형택 부녀가 현장을 급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김미현이 민주와 연습장에 있다는 소식을 긴급 입수하고 부랴부랴 미나를 데리고 온 것. 이형택은 “김미현 선수에게 (딸을) 보여주고, (소질이 있는지) 확인받으러 왔다”며 슬쩍 끼어든다. 12세 동갑내기인 민주와 미나는 어색해하는 것도 잠시, 김미현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친해진다. 김미현은 우선 ‘골프 4개월 차’ 민주의 골프 실력에 대해, “가르쳐주면 바로 소화한다”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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