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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폐가 공포 체험에 혼비백산…의문의 형체는? (‘촌스럽게’)

KBS2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멤버들이 폐가 공포 체험에 나선다. 오는 16일 ‘촌(村)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연출 김영민/이하 ‘촌스럽게’) 3회에서는 폐가 공포 체험에 나서는 박준형, 김영철, 뱀뱀, 유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인천 석모도 촌스러운 ‘가(家)’에서 둘째 날 저녁 식사까지 마친 네 멤버는 제작진이 준비한 야식을 얻기 위해 근처 폐가에서 숨겨진 캡슐을 찾아오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유정부터 뱀뱀, 김영철, 박준형이 차례대로 폐가에 들어선 가운데, 일부 멤버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인해 몇 걸음 들어서지도 못하고 중도 포기를 선언한다. 특히 뱀뱀은 폐가에서 무언가를 본 후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는 등 야식 획득에 애를 먹는다. 폐가 체험을 마친 후에는 뱀뱀과 유정이 실제로 겪었던 공포 경험담을 공개한다. 두 사람이 털어놓은 섬뜩하고 소름 돋는 경험담에 녹화 현장 분위기도 으스스해졌다. ‘촌스럽게’는 다양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god 박준형, 개그맨 김영철, 갓세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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