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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에 꽂혀 출연” “박세리의 남자 될 것”

‘스포츠 예능 제왕들’의 만남이다. 박세리(45)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과 방송인 김성주(50)가 19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작전타임) 진행자로 뭉쳤다. 각각 E채널 ‘노는 언니’와 JTBC ‘뭉쳐야 찬다’ 시리즈를 성공시킨 이들은 ‘작전타임’으로 스포츠 예능 소재의 폭을 확 넓혔다. 스포츠스타와 가족 예능 소재를 한데 모았다. 대를 이어 스포츠에 매진하는 스포츠스타 가족들의 일상을 함께 관찰한다. 6일 첫 번째 녹화를 마쳤지만, 분위기는 벌써 한껏 달아올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나선 이들은 “방금 첫 녹화를 마치고 왔는데 예감이 좋다”며 프로그램의 시청률 흥행을 장담했다. “김성주가 있기에 완벽하다”는 박세리를 향해 김성주는 “방송가에서 ‘박세리의 남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세리 “선수의 입장에 감정이입” 프로그램에는 체조의 여홍철·여서정 부녀, 야구의 이종범·이정후 부자, 탁구의 유남규·유예린 부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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