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쎈 언니’ 맞짱… 심장을 친다

골프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개막전 ‘힐턴 그랜드 베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총 34개의 대회에서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단연 주목을 받는 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4·미국)와 2위 고진영(27)의 라이벌 구도다. 지난 시즌 투어 4승에,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코르다와 투어 5승,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고진영의 양강 구도가 이번 시즌에도 고스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매체들도 주목하고 있다. 캐나다 매체 TSN은 최근 새해 골프계의 주요 궁금증 등을 정리하며 최고의 라이벌로 두 선수를 지목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표 앙숙인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와 브룩스 켑카(32·미국)는 잊어라”라고 설명했을 정도다. 미국 골프위크 역시 올 시즌 LPGA투어에서 기대되는 다섯 가지 중 첫 번째로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