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정 지 훈 “만화만큼 웃기고 가족처럼 따뜻한 이야기”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39)은 지난해부터 ‘남(男) 복’이 터졌다. 남자 파트너와 함께 내놓는 노래나 작품마다 화제가 됐다. 가수 박진영과 듀엣으로 부른 노래 ‘나로 바꾸자’로 복고(레트로) 댄스의 진수를 보여줬고, 현재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먹보와 털보’로는 방송인 노홍철과 바이크를 타고 전국을 누비는 여행기를 내놔 인기를 끌고 있다. 기세를 몰아 올해는 ‘브로맨스’로 포문을 열었다. 3일 첫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가 새 무대다. 7살 차 후배 김범과 코믹 호흡을 제대로 발휘할 기세다.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를 연기하는 정지훈은 “기존의 의학드라마를 떠올리면 곤란하다”고 당부한다. “만화만큼 웃기고 가족드라마처럼 따뜻한 이야기”를 위해 아낌없이 몸을 내던졌다. ○“김범과 호흡? 100점” 드라마는 실력도, 사명감도 없는 레지던트 김범의 몸에 혼수상태에 빠진 천재의사 정지훈의 영혼이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지훈은 ‘황금손’으로 불리는 흉부외과 전문의 차영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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