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상화’ 김민선, 1000m 16위에
“아쉬움보다 감사함이 커졌어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를 대표하는 현재이자 미래인 김민선(23·의정부시청·사진)이 ‘포스트 이상화’에 확실하게 더 다가가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김민선은 17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6초49로 출전 선수 30명 중 16위에 올랐다. 500m에서 선전하며 7위에 오른 김민선은 올림픽에서 처음 뛴 1000m에서 순위는 처졌지만 다음 올림픽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상화가 틈틈이 가르쳐준 스타트의 팁과 100m 진입 자세, 국제 경기 경험은 확실하게 흡수해 1000m에서도 뽐냈다. 500m에서부터 1000m까지 속도를 유지하는 스피드 지구력 향상이 과제로 남았다. 8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첫 200m를 전체 4위인 17초71로 통과하며 기대를 부풀렸다. 600m도 45초45(9위)로 통과했지만 중반부에서 힘이 떨어지면서 본인의 최고 기록(1분14초60)에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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