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발언에 뿔난 러시아 “위원장의 허구 섞인 발언, 무척 실망”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관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발언에 러시아가 불쾌함을 나타냈다. 인사이드더게임즈는 18일(한국시간)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러시아 부총리가 발리예바의 처우를 비판한 바흐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우리 선수들의 감정에 대한 자신의 허구적 이야기’라고 주장했다”고 알렸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발리예바를 두고 “굉장히 심난하다”고 말했다. 발리예바는 지난해 12월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사실이 지난 8일 뒤늦게 드러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IOC는 발리예바의 출전을 막기 위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지만, 패소했다. 출전을 강행한 발리예바는 쇼트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올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비난을 이겨내지 못한 듯 연거푸 실수하며 무너졌다. 결국 합계 4위로 입상하지 못했다. 더욱이 연기가 끝난 뒤 발리예바를 몰아붙이는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의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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