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계주 놓친 쇼트트랙, 개인전서 명예회복 나선다[베이징202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신설 종목인 혼성계주에서 탈락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개인전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준결승 1조에서 박장혁이 넘어지면서 2분48초308의 기록으로 3위에 그쳐 탈락했다. 혼성 계주는 예선 각 조 4팀 중 2위 안에 들거나 예선 각 조 3위 팀 중 기록 순위에서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후 2조 3위 카자흐스탄(2분43초004), 3조 3위 미국(2분39초07)에 밀려 준결승 티켓을 놓쳤다. 외신들의 예상은 현실이 됐다. 혼성 계주를 앞두고 미국 스포츠 데이터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그레이스노트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한국의 메달 가능성이 없다고 내다봤다. AP통신 역시 한국의 노메달을 점쳤다. 한국은 올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나란히 선 적이 없는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을 앞세웠으나, 국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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