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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분 뛴 손흥민 2도움, 토트넘 맨시티 더블 달성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를 상대로 더블(특정 팀을 상대로 EPL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기는 것)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1~22 EPL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4분 데얀 쿨루셰프스키와 후반 14분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올 시즌 EPL 10호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4번째와 5번째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최근 EPL 3연패 부진을 끊어내며 12승 3무 8패(승점 39)로 울버햄튼 원더러스(11승 4무 8패, 승점 37)를 끌어내리고 7위로 올라섰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2승 7무 6패, 승점 43)와 승점차는 아직 6이지만 토트넘이 맨유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점을 생각한다면 아직 4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 반면 맨시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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