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벤투의 분노 “최악, 경기력부터 정신력까지 모두 게 실망스러워”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을 강하게 질타했다. 결과뿐 아니라 경기력과 정신력 등 모든 부분에서 상대에 뒤졌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UAE와의 10차전에서 0-1로 졌다. 9차전까지 7승2무 무패를 질주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첫 패배를 기록, 7승2무1패(승점 23)로 최종예선을 마무리했다. 최종 순위는 이란(승점 25)에 이어 2위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오늘 경기는 명확하게 잘 하지 못했다”며 “패배가 정당한 결과였다. 반대로 상대를 축하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왜 이렇게 됐는지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면서 “다음 소집까지 남은 기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