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두 번 때린’ 벤투호, 최종전서 UAE에 0-1 패…무패·조 1위 실패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가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최종예선 무패 통과를 노렸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일격을 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최종 10차전에서 하립 압달라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UAE에 0-1로 패했다.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한국은 A조 2위로 최종예선을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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