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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득점력 뽐낸 손흥민, 최종예선 득점왕 노린다

이란을 상대로 대포알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뽐낸 손흥민(토트넘)이 내친 김에 최종예선 득점왕까지 노린다. 손흥민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번 최종예선서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 10월7일 시리아전, 10월12일 이란전, 11월17일 이라크전, 3월24일 이란전에서 골을 넣었다. 현재 아시아 최종예선 득점 랭킹엔 도드라지게 앞서는 선수가 없다. 손흥민을 포함, 4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선수가 중국의 우레이(에스파뇰),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 일본의 이토 준야(헹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셰흐리(알힐랄)까지 총 5명이다. 1~2골만 추가해도 득점왕 공산이 높은데, 심지어 몇몇 경쟁자들은 추가 득점이 어렵다. 일찌감치 본선 진출이 좌절돼 의욕을 잃은 중국은 마지막 소집서 우레이를 포함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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