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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전쟁’ 토트넘 다 따라잡은 아스널… 저격수는 가나계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막차 티켓이 걸린 4위 경쟁을 안갯속으로 몰아넣었다. 아스널은 21일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2골을 터뜨린 에디 은케티아(23·사진)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지난달 22일 애스턴빌라전 1-0 승리 이후 3연패를 끊고 승점 3을 추가한 아스널은 손흥민(30)의 소속 팀 토트넘과 승점이 같아졌다. 양 팀은 나란히 18승 3무 11패로 승점 57이지만 골득실 차에서 앞선 토트넘(+18)이 4위, 아스널(+10)이 5위다. 다음 달 13일 토트넘과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행의 분수령이 될 맞대결 빅매치를 벌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도 두 팀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54의 6위이지만 4위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EPL은 한 시즌에 팀당 38경기를 하는데 토트넘과 아스널은 6경기, 맨유는 5경기가 남아 있다. EPL을 포함해 유럽 축구 4대 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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