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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스도 관중 ‘북적’… CJ 슈퍼레이스 성황

3년 만에 유관중으로 개막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첫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24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바퀴 4.346km)에서 열린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에서 이 부문 통산 4번째 시즌 종합우승을 노리는 김종겸(31·아트라스BX)이 1위에 올랐다. 전날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치른 예선에서 1분54초170(전체 1위)으로 폴 포지션(가장 앞자리)을 확보한 김종겸은 이날 선두로 출발한 뒤 실수 없이 가장 먼저 골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이전인 2019시즌 한 해 동안 9라운드를 치러 역대 최다인 18만2000여 명을 동원했던 슈퍼레이스는 3년 만에 관중을 들인 23, 24일 총 2만8226명을 모았다. 10월 23일까지 6개월 동안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강원 인제스피디움 등에서 총 8라운드로 한 시즌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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