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KLPGA 통산 5승… 상금-대상 포인트 선두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5승을 따냈다. 유해란은 24일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안았다. 지난해 개막 후 2개 대회 연속 톱5(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4위)에 진입한 유해란은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2억3950만 원) 선두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136점)도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챔피언 조이자 함께 국가대표 생활을 했던 권서연이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따내며 1타까지 차이를 좁혔으나 유해란도 같은 홀에서 버디로 응수했다. 12번홀(파4)에서는 6.8m 파 퍼트를 성공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이후 13∼17번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던 유해란은 마지막 18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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