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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첼시 위민 퇴단, WK리그로 온다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첼시 위민)이 오랜 외국 리그 생활을 마감하고 WK리그로 온다. 첼시 위민은 지난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팀에서 활약헀던 지소연이 8년의 잉글랜드 리그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발표했다. 지소연은 WK리그 팀을 물색하고 있으며 다음달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소연은 한양여대를 졸업한 뒤 줄곧 해외리그에서 활약했다. 처음에는 미국리그 진출을 계획했지만 구단에서 제시한 연봉이 너무 낮았던데다 몇몇 팀이 재정 문제를 일으켜 해체하면서 사실상 리그가 와해되면서 일본으로 진출했다. 일본 아이낙 고베 레오넷사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활약한 지소연은 2014년 첼시 위민의 제의를 받고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 위민 입단 당시 지금도 팀을 이끌고 있는 엠마 헤이스 감독이 애지중지하는 팀의 중추 역할을 맡아왔다. 첼시 위민 선수 가운데 최장기간 활약한 지소연은 모두 208경기를 뛰며 68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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