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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보스턴에 110-107… 3승 2패로 앞서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가 그리스 출신의 장신 포워드 야니스 아데토쿤보(211cm)의 활약으로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밀워키는 12일 보스턴과의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110-107로 역전승을 거뒀다. 7전 4선승제의 4강 PO에서 3승(2패)째를 챙긴 밀워키는 1승을 추가하면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다. 밀워키는 4쿼터 들어서도 한때 14점 차까지 뒤졌지만 경기 종료 42초를 남기고 터진 즈루 홀리데이의 3점포로 105-105로 동점을 만든 뒤 전세를 뒤집었다. 홀리데이는 110-107로 앞선 경기 막판 보스턴 가드 마커스 스마트가 몰고가는 공을 낚아채며 팀 승리를 지켰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40득점, 11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아데토쿤보는 이날까지 보스턴과의 PO 5경기에서 평균 33.6득점, 1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34득점)과 가드 제일런 브라운(26득점)이 50점을 합작하며 맞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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