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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8팀→2022년 122팀… 다음 100년도 ‘정구인의 꿈’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가 6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1923년 전국 8개 여고부 선수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제일고녀에서 전조선여자정구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는 이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전국 122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100년 동안 정구인에게 ‘꿈의 무대’를 제공한 동아일보기 대회의 역사를 사진과 기록으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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