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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붙는 챔스리그, 7월 국내서 열린다

손흥민(30)의 소속 팀 토트넘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세비야가 국내에서 맞붙는 매치가 성사됐다. 두 팀 모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강팀들로 축구 팬들은 유럽 빅리그 클럽 간 맞대결을 국내에서 ‘직관’할 수 있게 됐다. 유럽 축구 프리시즌인 7월 한국을 찾는 토트넘과 세비야가 같은 달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4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여름 한국으로 가는 프리시즌 투어에서 세비야와의 대결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포함한 유럽 축구 5대 리그는 매년 8월 개막해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지는데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 약 세 달간의 프리시즌엔 해외 팬들을 위해 다른 나라를 돌며 경기를 하기도 한다. 토트넘과 세비야는 2021∼2022시즌에 참가 리그에서 각각 4위를 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EPL과 프리메라리가 모두 전체 20개 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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