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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강전력 믿는다” KGC “상대전적 믿는다”

‘우승 확률 70.8%의 첫판을 잡아라.’ 프로농구 SK와 KGC가 2일부터 7전 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1위팀 SK는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이자 창단 후 첫 통합우승에 도전하고, ‘디펜딩 챔피언’ KGC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역대 24차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17번 트로피를 들어올려 70.8%의 우승 확률을 기록했다. 4강 플레이오프(PO) 이후 체력을 정비할 휴식 기간이나 외국인 선수의 전력 등을 감안하면 SK가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정규리그 1위로 4강 PO에 직행했던 SK는 오리온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챔프전에 선착했다. PO에서 3경기만 치른 SK는 지난달 24일 챔프전 진출 확정 이후 일주일의 휴식 기간을 가졌다. 이에 비해 정규리그 3위로 6강 PO부터 시작한 KGC는 6강에서 한국가스공사와의 3경기에다 4강에서 KT와의 4경기까지 모두 7경기를 치렀다. 챔프전 진출을 확정한 것도 지난달 27일로 휴식 기간은 4일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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