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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12점 뒤진채 시작한 보스턴, 12점 차 웃다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우승 팀 보스턴이 14년 만의 정상 등극으로 가는 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LA 레이커스와 함께 역대 최다인 17회 우승 팀 보스턴은 2007∼2008시즌 이후 14년 만이자 통산 18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보스턴은 3일 골든스테이트와의 NBA 파이널(7전 4승제) 1차전 방문경기에서 4쿼터에만 40점을 몰아치는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며 120-108로 역전승을 거뒀다. 3쿼터를 80-92로 12점 뒤진 채 마친 보스턴은 4쿼터 시작과 함께 내리 7점을 넣고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12점 차의 승리를 챙겼다. 보스턴은 NBA 파이널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해 두 자릿수 점수 차의 승리를 거둔 최초의 팀이 됐다. 또 파이널에서 4쿼터를 12점 이상 뒤진 채 시작한 팀이 역전승한 것은 30년 만이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이끌던 시카고가 1991∼1992시즌 포틀랜드와의 파이널 6차전에서 64-79로 15점 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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