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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림 “‘발레리나’ 전종서와의 호흡 설레” [화보]

박유림 “‘발레리나’ 전종서와의 호흡 설레” [화보] 배우 박유림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3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유나를 연기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박유림. 그는 이번 화보에서 실키한 소재의 스커트부터 블랙 드레스, 데님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냈다. 박유림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다녀온 경험에 대해 “‘드라이브 마이 카’ 팀과 함께해서 더 행복했고, 그래서 나도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이브 마이 카’는 다른 것에 휩쓸리거나 흔들리지 않고 연기할 수 있는 용기와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밀어준 고마움 작품”이라고 전했다. 박유림의 차기작은 영화 ‘발레리나’다. 그는 자신이 맡은 ‘민희’에 대해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서 “‘드라이브 마이 카’의 ‘유나’와 달리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하는 전종서 배우와의 호흡이 어떻게 담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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