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호주교포 이민지, US여자오픈 우승…2년 연속 메이저 정상

호주 교포 이민지(26)가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파71·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이민지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 미나 하리가에(미국·9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치고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종전 US여자오픈 72홀 최저타 기록(272타)에 1타 앞선 새로운 기록이다. 이민지는 호주 선수로서 잰 스티븐슨(1983), 카리 웹(2000, 2001)에 이어 3번째로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선수가 됐다. 이민지는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2년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민지는 전인지(2015 US여자오픈, 2016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섰던 이민지는 올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