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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감독·배우들 코로나19 확진 [연예뉴스 HOT]

영화 ‘외계+인’의 감독과 배우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영화 배급사인 CJ ENM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태리도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무대 인사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다른 출연자인 류준열, 김우빈, 염정아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개봉한 영화는 고려시대와 현재 사이에서 시간의 문이 열려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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